[ 차한식칼럼 ]
[스포츠칼럼]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차한식 date. 2020-12-19 read. 552

새벽에 운동을 나가면 도심쪽의 가로등이 나를 계속 비춰준다.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등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한명도 빠지지 않고 비추고 있다. 불빛 밑을 지날때면 그림자가 없다가 멀어질수록 그림자가 길어지다가 다가오는 앞쪽의 가로등 불빛이 그림자를 교차시키면서 다시 짤아지는 것을 반복한다.
그런데 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가로등은 없고 불빛도 딱 저만치서 멈추어져 있다.
그 불빛을 넘는 순간 암흑 속으로 들어가 어둠과  친해지려 동공이 크지고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작아진다.

그 밝음과 어둠의 경계지점을 보니 생각이 깊어진다.
경계선은 어쩌면 밝음과 어둠 뿐 아니라 삶과 죽음. 찬성과 반대, 성공과 실패 등  이 모든 것의 대칭이 되는 선택의 가운데에서 보이지않는 선이 만들어져 있다.
그 경계선은 항상 우리의 삶에 존재한다.
경계선, 어쩌면 이 무언의 선이야 말로 깊은 속마음의 갈등이 아니겠는가.
저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섭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설램으로 가슴이 쿵쾅거리는 짜릿한 상상을 해본다.
경계선을 넘는 순간 나는 오릇이 혼자서 어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나이가야 한다.
어둠을 이겨내고 다시 밝은 세상으로 나오면 성공하는 것이고 그곳을 이겨내지 못하면 실망이 크지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기도 하겠다.

훈련은 어둠속을 혜처나오는 길을 만드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훈련이 꼭 운동에만 국한되는게 아닌 사업, 공부, 교육, 또는 꿈을 이루려고 하는 준비과정  모두가 훈련과 같은게 아닌가 싶다.
경계선을 어떻게 넘느냐에 따라 목표를 이룰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부모찬스로 그 경계선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고,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면 그 경계선은 없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그 경계선을 넘어 밝은 곳으로 나오려고 한다.
그것이 곧 희망이요. 목표요.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날까지 그 경계선 주변에서 어둠속에서도 밝은 곳에서도 왔다갔다 한것 같다.
지금 밝은곳에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편안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목표로 한 것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다.
어쩌면 나는 밝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빨리 어둠을 뚥고 나가고 싶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쯤 있는가?
어둠속에 있는가 밝은 곳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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